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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울혈성 심부전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은 전세계적으로 사망 원인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호모시스테인은 메티오닉 신진대사를 담당하는 아미노산이다. 혈중 총 호모시스테인 농도 상승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가정되고 있다. 호모시스테인 레벨을 낮추는 중재의 효과는 심혈관질환 환자들에게 비타민 B6, B9 혹은 B12를 투여함으로써 측정된다. 본문은 2009년와 2013년 갱신된 코크란 리뷰의 최신판이다.
연구 목적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었거나 없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호모시스테인 저하 중재의 전체 원인 사망률을 포함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검색전략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CENTRAL 2014, 제 1호), MEDLINE(1950년~2014년 1월 5주), EMBASE(1988년~2014년 6주)및 LILACS(1986년~2014년 2월)를 검색했다. 이에 더해 Web of Science(1993년~2014년 2월 7일)도 검색하였다. 포함된 논문의 참고 문헌 리스트를 수기검색하였으며 해당 분야의 연구자와 연락을 취했다. 검색에 있어서 언어에 제약은 없었다.
선택 기준
1년 이상의 추적 기간을 지닌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한 호모시스테인 저하 중재의 효과를 평가한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을 포함하였다. 주요 지표는 심근 경색 및 뇌졸중이였으며 말기 신장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제외했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
연구를 선정하였으며 편향위험도를 평가하고 데이터를 복사하여 추출했다. 두 값 결과에 대해서는 상대 리스크(RR)를 추정했다. I2 분석을 이용하여 통계학적 이질성을 측정하였고 랜덤 효과 모델을 이용했다.
주요 결과
해당 두 번째로 업데이트된 코크란 리뷰에서, 새로운 RCT를 발견하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이 새로운 버전의 연구는 47,429명이 참여한 12건의 무작위 대조군 시험을 포함하고 있다. 일반적인 표현으로, 75%(9/12)의 연구가 편향위험이 낮았다. 호모시스테인 저하 중재는 위약군과 비교하였을 때 치명적이거나 비치명적인 심근경색 발병(1743/23,590 (7.38%) 대 1247/20,190 (6.17%); RR 1.02, 95%CI 0.95~1.10, I2=0%, 높은 근거의 질). 뇌졸중(968/22,348(4.33%) 대 974/18,957(5.13%); RR 0.91 95% CI 0.82~1.0, I2=11%, 높은 근거의 질) 혹은 전체 원인으로 인한 사망(2784/22,648(12.29%) 대 2502/19,250(10.64%); RR 1.01, 95%CI 0.96에서 1.07, I2=6%, 높은 근거의 질)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다. 호모시스테인 저하 중재는 위약군과 대조하였을 때 심각한 부작용을 보여주지 않았다(암) (1558/18,130(8.59%) 대 1334/14,739(9.05%); RR 1.06, 95% CI 0.98에서 1.13; I2=0%, 높은 근거의 질).
평가자의 결론
입수 가능한 발표 후 시험 결과로부터, 심혈관 이벤트의 예방을 목적으로 한 HLI의 사용을 지지하는 새우 덴은 없는 것이 시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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