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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조직화된 뇌졸중 치료는 뇌졸중 환자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의료진이 뇌졸중 병동에서 이동 뇌졸중팀(mobile stroke team)과 함께, 또는 일반적인 신체능력 장애 서비스(혼합 재활 병동) 안에서 제공되고 있다.
연구 목적
뇌졸중을 겪은 환자를 대상으로 뇌졸중치료실의 관리 효과를 다른 방법과 비교 평가한다.
검색전략
Cochrane Stroke Group(2013년 1월) 및 Cochrane Effective Practice and Organisation of Care(EPOC) Group(2013년 1월), MEDLINE(2008년~2012년 9월), EMBASE(2008~2012년 9월)및 CINAHL(1982~2012년 9월)에 등록된 시험을 검색하였다. 또한 미발표되었거나 현재 진행 중인 시험을 파악하기 위하여, 17건의 시험 등록(2013년 1월)을 검색하였으며, 리뷰에 포함된 연구, 참고문헌 목록 및 유사 문헌의 목록을 검토하였으며 연구자에게 연락을 취하였다.
선택 기준
뇌졸중의 입원 환자에 대한 조직화된 뇌졸중 치료실 관리를 대체 서비스와 비교한 무작위 비교 임상시험을 대상으로 하였다. 비뚤림 위험 평가를 수행한 후 최종적으로 준무작위 시험을 배제하였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
두 명의 연구자가 적격성 및 시험의 질을 평가하였다. 코디네이터와 함께 기술된 상세 내용과 시험 자료를 검토하였다.
주요 결과
총 5,855례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28건의 시험을 이용하여 뇌졸중 치료실 관리를 대체 서비스와 비교하였다. 조직화된 관리가 고도화되어 있을수록 개선된 결과와 일관되게 연관되어 있었다. 21건의 시험(참가자 3,994례)을 통해 뇌졸중 치료실 과 일반 병동에서 제공되는 관리를 비교하였다. 뇌졸중 치료실 관리는 최종 추적시(중앙값 1년)에 기록된 사망(OR=0.87, 95% CI=0.69~0.94, p=0.005), 사망 또는 시설 입소 케어(OR=0.78, 95% CI 0.68~0.89, p=0.0003)및 사망 또는 요양 간호(OR=0.79, 95% CI=0.68~0.90, p=0.0007)의 odds를 감소시켰다. 분석 대상을 엄격히 랜덤화된 시험(추적 기간을 규정하고, 명확하게 맹검화된 결과 평가를 갖춘 시험)로 한정한 경우에도 민감도 분석에서 여전히 이익이 관찰되었다. 결과는 환자의 연령, 성별, 첫 뇌졸중의 중증도 또는 뇌졸중의 유형과 독립적이었으며, 개별병동을 기반으로 한 뇌졸중 치료실에서의 결과가 비교적 양호하게 나타났다. 조직화된 뇌졸중 치료실 관리가 입원 기간을 연장을 시사하는 명확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평가자의 결론
조직화된 입원 치료를 받은 뇌졸중 환자는, 뇌졸중 발생으로부터 1년 후에 생존, 자립 또는 자택에서 생활할 수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이러한 장점은 개별 병동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실에서 가장 명확하게 나타났다. 계통적인 입원기간 연장의 증거는 발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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