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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괴사성 장염(NEC) 및 원내 패혈증은 미숙아의 유병율과 사망률의 증가와 관련이있다. 점막내 세균 확산의 예방, 병원성 세균의 경쟁 배제 및 숙주의 면역 반응의 강화를 위한 장관 프로바이오틱스(미생물 보충)가 NEC와 이에 관련된 유병율의 감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연구 목적
미숙아에서 심한 NEC 또는 패혈증 또는 두가지 모두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장내 투여의 효과와 안전성을 위약 또는 비치료와 비교하기 위함.
검색전략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음 검색을 했다. 코크란 라이브러리 에서 (2013년 10호) MEDLINE(1966년~2013년 10월), EMBASE(1980년~2013년 10월),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CENTRAL) The Society for Pediatric Research 에서 초록 발췌(1995년~2013년).
선택 기준
37주 미만 또는 출생시 체중이 2500g 미만, 혹은 두 조건 모두 해당이 되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무작위 또는 준무작위 비교 연구를 선택 대상으로 설정했다. 살아있는 미생물 보조제(프로바이오틱스)를 장내 투여하고 최소 1개 이상의 사전에 지정해놓은 임상 결과를 측정했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
The Cochrane Collaboration의 Neonatal Group 의 표준 방법을 이용해서 연구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관한 방법론적 질을 평가했다.
주요 결과
24건의 적격연구가 포함되었다. 포함된 연구들은 다음 항목에서 변동성이 높았다: 등록 항목(출생시 체중과 임신 연령), 대조군의 NEC 기본위험, 시점, 용량, 프로바이오틱 제제의 구성, 그리고 보충 방법. 연구 데이터의 메타 분석에서는 장내 프로바이오틱 보충이 심한 NEC (스테이지 II 이상)의 이환율 (표준 상대 위험(RR) 0.43, 95% 신뢰 구간(CI) 0.33~0.56; 20개 연구, 유아 5529명) 및 사망률(표준 RR 0.65, 95 % CI 0.52~0.81; 17 건의 연구 유아 5112명) 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 원내 패혈증의 유의미한 감소에 대한 증거는 없었다(표준 RR 0.91,95 % CI 0.80~1.03; 19건의 연구, 유아 5338명).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으로 인한 전신 감염을 보고한 연구는 없었다. 유산균 단독 또는 비피더스 균이 혼합되어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들은 효과적인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자의 결론
프로바이오틱스의 장내 보충은 미숙아의 심각한 NEC 및 모든 종류의 사망위험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이 업데이트 리뷰에서 입수한 증거는 진료방식의 변화를 강하게 권고한다. 가장 효과적인 제제,시기 및 치료 기간을 평가하려면 직접비교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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