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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만성 췌장염(chronic pancreatitis,CP) 환자에서 통증 및 흡수장애로 인한 산화 방지제의 섭취량 감소 및 흡수가 낮은 수준의 항산화 물질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항산화 물질의 상태를 개선하면 질병 진행을 늦추고 CP의 고통을 줄일 수 있다.
연구 목적
CP 환자의 통증 치료를 위한 항산화제의 혜택과 위해를 평가하기 위함.
조사 방법
우리는 시작일부터 2012년 10월까지 Controlled Trials (CENTRAL), MEDLINE, EMBASE 및 Conference Proceedings Citation Index의 Cochrane Central Register를 조사했다. 2명의 검토저자가 개별적으로 시범 선택을 수행했다.
선택 기준
CP의 통증 치료를 위해 항산화 물질을 평가하는 모든 무작위대조시험(RCT)을 포함했다. 눈가림, 임의로 배정된 참가자 수, 기사의 언어와 관계없이 모든 시험이 포함되었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
2명의 리뷰 저자가 독립적으로 데이터를 추출했다. 포함된 임상시험의 바이어스 위험을 평가했다. 연구자는 데이터가 누락된 경우 추가 정보를 요청 받았다.
주요 결과
총 585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12건의 RCT가 포함되었다. 6건의 임상시험은 이중 맹검, 위약대조시험이었고 다른 6건은 적절한 방법론이었다. 대부분의 시험은 작았으며 탈락률이 높다. 12건의 임상시험 중 11 가지가 만성 췌장염의 만성 복통에 대한 항산화제의 효과를 설명했다. 1~6개월 후 시각적 아날로그 규모 (VAS, 0 ~ 10의 범위)로 측정한 통증은 항산화제군이 대조군보다 적었다(평균 차이 (MD) -0.33, 95 % 신뢰구간 0.64에서 -0.02, P 값 0.04, 중간 수준의 근거). 통증이 없는 참가자의 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위험 비 (RR) 1.73, 95 % CI 0.95 ~ 3.15, P 값 0.07, 저질의 근거). 병행시험 (RR 4.43, 95 % CI 1.60-12.29, P 값 0.0004, 중간 정도의 증거)과 교차시험 (RR 5.80, 95 % CI 1.56~21.53, P 값 0.0009, 중간 정도의 근거)에서 항산화제군에서 더 많은 이상 반응이 관찰되었다 . 부작용은 참가자의 16 %에서 발생하였고 대부분이 경미했다 (예 : 두통, 위장관 불편). 그러나 참가자들로 하여금 항산화제 사용을 중단시키기에 충분했다. 진통제의 사용, 췌장염의 악화 및 삶의 질과 같은 다른 중요한 결과는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 1991년 한 번의 임상시험에서 만성 췌장염의 악화시 급성 통증에 대한 항산화제의 효과를 평가한 결과, 항산화제군 참가자 중 상당수가 통증완화를 경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험은 25년 전에 시행되었으며 그 이후로 시험을 받지 못했다. 따라서 신뢰할 수있는 결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시험이 필요하다.
저자들의 결론
현재의 근거는 항산화제가 만성 췌장염 환자에서 통증을 약간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작은 감소의 임상적 타당성은 불확실하며 더 많은 근거가 필요하다. 6명의 환자 중 하나의 유해사례가 항산화 물질의 사용을 막을 수 있다. 진통제의 사용, 췌장염의 악화 및 삶의 질과 같은 다른 결과 측정법에 대한 항산화 제의 효과는 신뢰할만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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