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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마리화나) 또는 그의 항정신성 성분인 델타-9-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을 의약품으로 사용하는 것에는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 대마초를 자연적인 형태나 인공적인 형태 (드로나비놀과 같이 제약회사에서 제조한 약물)로 피우거나 섭취하는 것이 AID환자들의 식욕을 증진시키고, 체중 증가와 기분 향상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주장이 있다.
이 문헌고찰의 목적은 대마초 (자연적인 형태 또는 인공적인 형태)를 흡입 또는 섭취한 경우, HIV 환자의 이환율 또는 사망률의 저하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었다.
Cochrane HIV / AIDS Review Group의 검색 전략에 따라 2012 년 7 월까지 검색을 실시했다. 검색 데이터베이스는 CENTRAL / CCTR, MEDLINE과 EMBASE였다. 또한 필요에 따라 학술지 논문의 참고 문헌 및 학회 초록 집을 검색했다. Cochrane HIV / AIDS Review Group의 검색 전략에 따라 2012 년 7 월까지 검색을 실시했다. 검색 데이터베이스는 CENTRAL / CCTR, MEDLINE과 EMBASE였다. 또한 필요에 따라 학술지 논문의 참고 문헌 및 학회 초록 집을 검색했다.
이 문헌고찰에는 HIV 또는 AIDS환자, 위약 또는 효과적인 치료법과 비교하여 병원, 외래 환자 클리닉, 또는 가정 간호 환경에서 모든 형태의 대마초 중재에 대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RCT)가 포함되었다. 모든 형태의 대마초를 HIV 또는 AIDS환자의 중재로 사용한 준 무작위 임상시험도 포함되었다.
두 명의 연구자가 선택 기준에 부합한 임상시험에서 표준화된 추출 양식을 이용해 데이터를 추출하고 코딩하였고, 그 후 RevMan 5.0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했다. 메타 분석은 수행되지 않았다.
8개의 간행물에 보고된 총 7개의 관련 연구가 이 문헌검토에 포함되었다. 모든 연구가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이었으며, 4개의 병렬 그룹 설계, 2개의 피험자 무작위 설계, 2개의 교차 설계를 포함했다. 모든 연구는 21일에서 84일에 걸쳐 진행된 상당히 짧은 연구들이었다. 4개의 논문 (실제로는 3개의 연구)에서만 서열 생성 및 할당 은닉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마초와 빠르게 작용하는 카나비노이드의 사용은 그것의 정신 작용이 대상자들, 특히 이전에 대마초나 카나비노이드를 사용했었던 대상자들에 의해 식별될 가능성으로 인해 맹검에 상당한 어려움을 제공했다. 드로나비놀은 맹검에 더 적절할 것으로 여겨졌다. 체중의 변화, 체지방량의 변화 (전체 몸무게에 대한 %로 측정), 식욕의 변화 (시각적 아날로그 척도로 측정), 칼로리 섭취의 변화 (kcal/kg/24hr로 측정), 구역 및 구토의 변화 (시각적 아날로그 척도로 측정), 수행능력의 변화 (Karnofsky performance score나 기억/민첩성 테스트로 측정), 기분의 변화 (시각적 아날로그 척도로 측정)를 포함하는 결과는 가변적이었다. 이환율과 사망률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다. 고 활성항바이러스요법 (HAART)가 제공되기 전에 진행된 소규모의 임상시험 (n=139, 88명의 결과만 평가 가능)에서만 드로나비놀을 투여받은 환자들이 체중이 2kg 이상의 증가할 확률이 높았으나 (RR 2.09) 이 수치에 대한 신뢰 구간 (95% CI 0.72 ~ 6.06)에는 단일성 (unity)이 포함된다. 드로나비놀 투여군의 평균 체중증가는 위약 대조군의 0.4kg의 체중손실에 비하여 0.1kg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대상자들이 시설에 의해 무작위 배정된 이 임상시험의 서열 생성과 할당 은닉의 질은 평가될 수 없었다.
드로나비놀이 AIDS관련 식욕 부진 치료를 위해 적어도 일부 의약품 규제 당국에 의해 등록되었고, 일부 관할지에서 HIV/AIDS환자가 마리화나의 "의학적" 사용을 허가했으나, 이 경우에서 대마초와 카나비노이도의 효능과 안정성의 근거는 부족하다. 수행된 연구들은 소규모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그 기간이 짧았으며 단기적 효과의 측정에 집중하였다.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요법 환자에서 AIDS 관련 이환율과 사망률 및 안정성에 지속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장기 데이터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현재 이용 가능한 근거가 의약품 규제 관행의 광범위한 재검토를 정당화하기에 충분한지 여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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