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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당뇨병은 오랫동안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의 약 70%를 차지하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강력한 독립적인 위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유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당뇨병 환자와 비교할 때 당뇨병 남성의 심혈관계 사망률은 2~3명, 당뇨병 여성은 3명~4명으로 나타났다. 2형 당뇨병, 영국 전향적 당뇨병연구(the United Kingdom Prospective Diabetes Study, UKPDS) 및 대학그룹당뇨병프로그램(the University Group Diabetes Program, UGDP) 연구의 2건의 가장 큰 시험은 개선된 대사조절을 통한 심혈관계 종말점의 감소를 나타내지 않았다. 내피기능 및 심혈관 위험인자에 대한 피오글리타존과 같은 새로운 퍼옥시좀증식체 활성화수용체 감마(PPAR-gamma) 활성화제의 이론적인 혜택은 2형 당뇨병 환자에서 거대혈관질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연구 목적
피오글리타존이 2형 당뇨병의 치료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함.
조사 방법
MEDLINE, EMBASE 및 The Cochrane Library에 대한 컴퓨터 검색을 통해 연구를 수행했다.
선택 기준
2형 당뇨병 성인에서 무작위대조시험이었고 시험기간이 24주 이상인 경우 연구가 포함되었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
2명의 저자가 독립적으로 시험의 질을 평가하고 데이터를 추출했다. 부작용에 대해서만 확률효과 메타분석을 통한 연구의 통합이 수행될 수있다.
주요 결과
약 6200명을 피오글리타존 치료군으로 무작위 추출한 22건의 임상시험이 확인되었다. 가장 긴 치료기간은 34.5개월이었다.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피오글리타존 치료를 최소 24주 동안 발표한 연구는 사망률, 이환율, 부작용, 비용 및 건강관련 삶의 질과 같은 환자 중심의 결과가 이 화합물에 의해 긍정적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확실한 근거를 제공하지 못했다. 당화헤모글로빈 A1c(HbA1c)에 의해 대리종말점으로서 측정된 대사조절은 다른 경구 항당뇨병제와 임상적으로 관련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부종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관련 임상 종말점(임상 혈관사건에서의 예비 피오글리타존 임상시험 - 능동적 연구)을 이용한 단일 임상시험의 결과는 가설 생성 및 필요 확인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저자들의 결론
새로운 근거가 나올 때까지 피오글리타존의 혜택-위험비는 분명하지 않다. 미국과 유럽의 두 대 약제의 피오글리타존에 대한 다른 치료 적응증을 분명히 하여 환자와 의사 사이의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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