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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피로는 다발성 경화증 (MS) 환자의 최대 92%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28 ~40% 의 MS 환자들이 모든 MS 증상 중 피로가 가장 쇠약하게 하는 (most debilitating) 증상이라고 설명하였다.
연구 목적
카르티닌 보충 (장관 또는 정맥)이 MS 관련 피로 증상이 있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피로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이러한 목적으로 사용된 카르티닌의 부작용을 확인하는 것.
조사 방법
Cochrane MS Group Trials Register (2011년 9월 9일),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CENTRAL) "The Cochrane Library 2011, Issue 3", MEDLINE (PubMed) (1966년 ~ 2011년 9월 9일), EMBASE (1974 ~ 2011년 9월 9일)를 이용하여 문헌 검색을 시행하였고, www.clinicaltrials.gov에서 진행중인 임상시험이 추출되었다. 검토된 논문과 1차 연구의 참고 문헌 목록도 검토되었다. 관련된 학회 초록집의 수기 검색 또한 시행되었다. MS 전문가와 카르티닌제 제조자 (Source Naturals, 미국)과의 접촉을 통해 다른 임상시험에 대해 알고 있는지 확인하였고 언어 제한은 적용되지 않았다.
선택 기준
다발성 경화증과 관련된 피로의 임상 진단과 함께 다발성 경화증의 영향을 받는 성인의 카르니틴 중재에 대한 공개 및 미공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및 준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에 대한 전문이 포함되었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
포함 기준에 적합한 연구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표준화 된 데이터 추출 양식을 사용하여 코딩하여 RevMan5 에 입력했다. 제 3의 연구자와의 논의를 통해 불일치를 해결하려 했지만 이것은 불필요했다. 근거의 질과 관련되어 평가될 항목은 무작위화 방법, 할당 은닉, 맹검 (참여자들, 연구자들, 결과 분석가들과 데이터 분석), ITT (intention-to-treat) 분석 및 추적 조사의 완전성이었다.
주요 결과
1개의 진행중인 무작위 위약 통제 교차연구 (2013년 완료 예정)와 한 개의 완료된 무작위 활성 대조군 교차연구가 발견되었다. 완료된 연구에서 재발-완화형 및 이차 진행성 MS 환자에게 매일 2그램의 아세틸 L-카르티닌과 아만타딘 200mg이 투여되었다. 카르티닌이 피로에 미치는 영향은 불명확하다. 부작용으로 인해 탈락하는 환자의 수에 카르티닌과 아만타딘이 미치는 영향의 차이는 없었으며 (상대 위험도 0.20; 95% 신뢰 구간 0.03 ~ 1.55) 심각한 부작용을 보고한 환자는 없었다. 사망률과 삶의 질에 관해 보고된 것은 없었다.
저자들의 결론
MS 관련 피로에서 카르티닌이 위약이나 활성 대조군보다 치료적 이점을 제공한다는 근거가 불충분하다.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중인 임상시험의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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