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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transient tachypnoea of the newborn, TTN))은 폐의 체액 제거를 지연시키고, 만삭분만 영아가 신생아 집중감시병동(NICU)에 입원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태는 선택적 제왕절개술 이후 특히 흔히 나타난다. 이에 배해 보통 이용되는 처치는 적절한 산소공급이며, 경우에 다라서는 지속적 기도내 양압(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호흡이 시행된다. 이러한 여아 대부분은 항생제 치료를 받는다. 폐 체액을 빠르게 제거하면 증상 기간을 단축하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연구 목적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을 나타내는 영아에게 이뇨제(diuretics) 투여가 산소치료 기간과 호흡기 증상 발현 및 입원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는지 평가한다.
검색 기준
다음과 같은 데이터베이스를 2015년 9월까지 검색하였다: the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CENTRAL) (The Cochrane Library issue 9, 2015), MEDLINE via Ovid, EMBASE, PubMed, 그리고 CINAHL via OVID
선택 기준
임신 37주 이후 태어난 출생 7일 이내의 영아로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임상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에, 이뇨제 투여의 효과를 플라세보 혹은 무(無)치료와 비교한 무작위대조군 실험 혹은 준-무작위대조군실험을 분석 대상에 포함시켰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
가장 최신 에 제시된 방법론에 따라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
이전에 시행된 문헌고찰에는 2개의 임상실험이 포함되었으며,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을 나타낸 영아의 수는 100명이었다(Wiswell 1985; Karabayir 2006). 이번의 업데이트 검색에서는 새로운 임상실험을 찾을 수 없었다. Wiswell 1985 실험은 50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경구용 furosemide (진단시 2mg/kg 이후 빈호흡이 지속되면 12시간 후 1mg/kg 1회 투여) 혹은 플라세보를 투여했다. Karabayir 2006 실험에서는 무작위 배정된 50명 영아에게 furosemide 정맥주사(2mg/kg) 혹은 플라세보로 동일 용량의 생리식염수를 투여했다. 두 실험 모두 호흡지지에 대한 보고가 없었다. 그리고 두 실험 모두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에 furosemide 투여가 증상 지속 기간 혹은 입원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에 관해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제시하지 못했다.
저자들의 결론
본 연구의 결과, 이뇨제를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치료에 권장할 수 없으며, 더 많은 데이터가 확보될 때까지 이뇨제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결과는 furosemide가 폐체액 재흡수에 효과적이지 않거나, 이러한 체액 재흡수 지연 이외의 다른 요인들이 신생아 일과성빈호흡의 발생에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 영아(혹은 제왕절개술 시행 전 산모)에게 투여된 furosemide가 질환 지속 기간을 단축시키는지 밝히는 것이 남은 과제다. 선택적 제왕절개 시행 비율이 계속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두 가지 처치에 대한 임상실험은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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