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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성인 및 소아 천식 환자에게 비타민 D 투여로 천식 악화의 예방 및 천식 조절 개선을 목적으로 한 임상 연구가 일부 실시되고 있지만, 이중 맹검 무작위 위약 대조 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은 부족하다.
연구 목적
심각한 천식 악화 위험 (체계적인 코티코스테로이드 처방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로 정의)과 천식 증상 조절을 위한 비타민 D 투여와 산화 대사 산물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함.
검색전략
Cochrane Airways Group Trial Register 및 참고 문헌을 2016년 1월까지 검색했다. 추가 임상 연구를 실시했는지 저자에게 확인했다.
선택 기준
성인 및 소아의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한 비타민 D에 투여에 대한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 대조 연구에서 천식 악화의 위험 또는 천식 증상의 조절 등을 평가한 연구를 선택.
데이터 수집과 분석
2명의 리뷰저자가 독립적으로 연구 선택기준을 적용하고 데이터를 추출했으며 편향 위험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결측 데이터는 가능한 경우 연구 저자에게 입수했다. 결과는 95% 신뢰 구간(CI)을 사용해서 보고했다.
주요 결과
435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한 7개 연구 및 65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2개 연구를 주요 분석 대상으로 했다. 이 중 22명의 소아를 대상으로한 연구 하나와 65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2개 연구에서 심한 천식 악화 발생률 분석에 도움을 제공했다. 연구의 실시 기간은 4~12개월이었고 환자 대부분이 경증에서 중증의 천식을 가지고 있었다. 비타민 D 투여로 코티코스테로이드 전신 투여를 요하는 악화가 감소했으며 (비율비(RR) 0.63,95 % CI 0.45~0.88, N = 680,3 연구, 품질 높은 증거) 응급실 입원을 필요로 하는 악화 발생률도 낮아졌다 (오즈비(OR) 0.39,95 % CI 0.19~0.78 효과를 보기위해 추가로 치료를 요하는 수: 27, 환자 963명, N = 963, 7개 연구, 품질 높은 증거). 일초량에 대한 효과는 없었고 (평균 차이(MD) 0.48,95 % CI -0.93~1.89, N = 387,4개 연구, 품질 높은 증거), 천식 제어 점수에 대한 효과도 없었다 (MD -0.08,95 % CI -0.70~0.54, N = 713, 3개 연구, 품질 높은 증거). 비타민 D 투여는 심각한 부작용의 위험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OR 1.01, 95% CI 0.54~1.89, N = 879, 5개 연구, 중간 수준의 증거). 낮은 용량 및 고용량의 비타민 D 투여를 비교한 1개 연구에서 각 군에서 1명 씩 칼슘뇨증이 발현했다. 다른 연구에서 비타민 D 투여로 인한 부작용은 없었다. 연구 시작 시점의 비타민 D 수준에 따라 심한 악화 위험에 대한 비타민 D의 효과 여부를 점검하는 하위군 분석은 실시하지 않았는데, 데이터가 적절히 분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개 연구가 적어도 한 영역에서 높은 편향 위험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두 연구모두 결과 분석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다.
평가자의 결론
우리의 분석결과 비타민 D 가 천식 악화에 도움이 된다는 상당한 근거가 있지만 (질 높은 GRADE 평가), 실제 임상 환경에서 어떻게 이 결과가 이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천식에 심각성에 대한 비타민 D의 성인 및 소아간 효과 차이가 있는지, 또 연구 시작시의 비타민 D 수준 및 섭취량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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