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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결핵과 영양 실조에 복잡한 관계가있다. 결핵으로 인하여 대사 요구량 증가로 영양실조가 생길 수 있으며 영양 실조가 결핵을 악화 시키거나 중요한 면역 기능 저하의 회복을 늦출수 있다. 현재 결핵 치료를 받고있는 성인과 소아에대한 증거 기반 영양지도는 없다.
연구 목적
활동성 결핵에 대한 항결핵제 치료를 받고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구 투여 영양 보조 식품의 효과를 평가한다.
검색전략
Cochrane Infectious Disease Group Specialized Register,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CENTRAL 2016년 제 1호), MEDLINE(1946년~2016년 2월 4일), EMBASE(1980년~2016년 2월 4일) LILACS(1982년~2016 년 2월 4일), meta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mRCT) 세계 보건기구(WHO) International Clinical Trials Registry Platform(ICTRP) 및 Indian Journal of Tuberculosis 을 2016년 2월 4일까지 검색하고 선택한 모든 연구의 참고문헌 목록을 확인했다.
선택 기준
활동성 결핵 치료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4주 이상 경구 투여를 통한 영양보조제와 비중재, 위약, 식사지도를 비교한 무작위 비교 연구. 주요 결과는 원인 불문의 사망자 수와 6개월에서 12개월 시점에서 치유된 참가자 수 였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
2명의 리뷰 저자가 독립적으로 연구를 선택하고 데이터를 추출하고 편향 위험도를 평가했다. 양분된 변수에 대해서는 위험비(RR)를, 연속 변수는 평균 차이(MD)를 95% 신뢰 구간(CI)을 사용한 결과로 설명했다. 필요에 따라 중재방법과 결과가 유사한 연구 데이터를 통합했다.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GRADE) 법을 사용하여 증거의 질을 평가했다.
주요 결과
8283명을 대상으로 한 35건의 연구가 본 리뷰의 선택 기준을 충족했다.
<다량 영양소 보충>
다량 영양소의 보충에 대한 6개 연구에서 무료 식사의 제공과 고에너지 보충에 대해 평가했다. 총 식사 섭취량을 측정한 2개의 연구가 있었고, 두 연구 모두에서 중재군이 대조군보다 칼로리 섭취율이 높았다.
이용가능한 연구가 소규모 였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임상적인 효과를 확실하게 증명할 수 없었다: 사망률 (RR 0.34,95 % CI 0.10~1.20,4개 연구, 567명, 증거의 질은 매우 낮다.), 치료 (RR 0.91,95 % CI 0.59~1.41,1개 연구, 102명, 증거의 질은 매우 낮다.), 치료 완료 (2개 연구, 365명, 증거의 질은 매우 낮음(데이터 통합 이루어지지 않음).
활동성 결핵 치료에 대한 영양 보충은 체중 증가를 일으킬 확률이 있지만, 이는 모든 연구에서 확인된 결과는 아니다 (데이터 미통합, 5개 연구, 883명, 중간 수준의 증거의 질). 2개 소규모 연구에서 삶의 질도 개선 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낼 증거가 있었지만 연구가 소규모 였기 때문에 결과에 확신을 가질 수 없다 (데이터 미통합, 2개 연구, 134명, 낮은 수준의 증거의 질).
<소량 영양소 보충>
미량 영양소의 보충에 대한 6개 연구에서 섭취 기준의 최대 10배의 복합 미량 영양소의 보충에 대해, 18개 연구에서 1종 또는 2 종의 미량 영양소의 보충에 대해 평가했다.
복합 미량 영양소의 일상적 보충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의 사망률에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HIV 음성인 결핵환자 (RR 0.86,95 % CI 0.46~1.6, 4개 연구, 1219명, 낮은 수준의 증거의 질),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지 않는 HIV 양성인 결핵환자 (RR 0.92,95 % CI 0.69~1.23, 3개 연구, 1429명, 중간 수준의 증거의 질). 영양 보충이 다음에 대한 개선이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기 위한 증거가 불충분하다: 치료 (연구없음), 치료 완료 (RR 0.99,95 % CI 0.95~1.04, 1개 연구, 302명, 매우 낮은 증거의 질), 처음 8주간 객담양성 비율 (RR 0.92, 95% CI 0.63~1.35, 2개 연구, 1020명, 매우 낮은 증거의 질). 그러나 보충 치료는 체중 증가에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데이터 미통합, 5개 연구, 2940명, 매우 낮은 증거의 질). 또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연구는 없다.
비타민 A의 혈장 농도는 보충에도 불구하고 결핵 치료 시작 후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충은 아연, 비타민 D, 비타민 E, 셀레늄 혈장 농도를 개선하는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따른 임상적으로 중요한 이익은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다른 용량의 비타민 D 보충에 관한 여러 연구가 있지만, 담의 변화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평가자의 결론
정기적인 무료 식사 제공과 에너지 보충이 결핵 치료의 결과를 개선 할 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현재 연구가 불충분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 체중 증가를 개선하는것으로 관찰되었다.
활동성 결핵 치료를 시작한 참가자 중 일부 비타민 혈중 농도가 낮은 경우가 있는데, 1일 권장량을 초과한 정기적인 영양 보충이 임상적 효과를 가짐을 나타내는 신뢰할 수 있는 증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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