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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골절의 유병율과 사회 경제적 비용은 상당하다.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은 골절후 회복을 판정하는 중요한 인자이다. 초음파는 골절후 유합까지의 시간을 감소시키는 치료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이 리뷰는 2012년 2월 발표된 리뷰의 업데이트 본 이다.
연구 목적
저출력 초음파(LIPUS)와 고출력 초음파(HIFUS), 체외충격파 (ECSW)의 급성 골절에 대한 효과를 확인한다.
검색전략
Cochrane Bone, Joint and Muscle Trauma Group Specialised Register(2014년 6월 2),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Cochrane Library 2014년 5호, MEDLINE(1946년~2014년 제 3주), EMBASE(1980년~2014년 제 22주) 연구 등록부, 논문의 참고 문헌 일람을 검색했다.
선택 기준
급성 골절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한 초음파 요법을 무작위화 또는 준-무작위한 연구를 선택. 연구는 18살 이상의 참가자들을 포함해야 했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고해야 됐다: 기능, 유합까지의 시간, 유합 실패, 고정을 위한 2차 의료, 부작용, 고통, 비용, 그리고 환자 수용도.
데이터 수집과 분석
2명의 저자가 독립적으로 선택한 연구에서 데이터를 추출했다. 고정 효과 모형을 이용해서 평균 차이 표준화 평균 차이 또는 위험비를 평가했지만, 무작위 효과 모형을 이용있어 데이터를 통합한 이질성이 매우 큰 경우는 제외했다. "최악의 상황" 분석은 골절 유합까지의 시간에 대해 치료 효과를 더욱 보수적으로 추정했기 때문에 "보고대로" 분석의 결과보다 우선했다.
주요 결과
총 648건의 골절이 있는 참가자 622명을 포함한 12개의 연구를 포함했다. 8개의 연구는 위약대조 무작위실험, 2건은 위약 대조없는 무작위 비교실험, 1건은 준 무작위 위약 비교실험, 나머지 1건은 위약 대조없이 준 무작위 비교실험 이었다. 11건이 LIPUS를, 1건이 ECSW를 테스트 했다. 4건이 보존적 치료를 받은 상지 완전 골절환자를, 6건이 하지 완전 골절환자를 포함했고 이중 4건은 수술적 치료를 받았다. 남은 2개 연구는 보존적으로 치료한 정강이뼈 피로 골절 결과를 보고했다.
포함된 연구의 '편향도 위험'에 대한 평가는 방법에 대한 보고 미숙으로 인해 제한되었고 개별 영역의 편향도 위험을 '불명확함' 으로 주로 판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준 무작위 연구 2건 모두 선택 및 손실 편향 위험이 높았다. 3건은 분배 은닉과 관련된 선택 편향 위험도가 낮았고 대부분이 중재 맹검화 방법을 채택했기 때문에 성과 편향 위험도 또한 낮았다.
기능적 결과 보고를 한 연구는 4건으로, 그 중 3건 한정으로 제한된 데이터가 사용가능했다. 1개의 완전 골절 연구에서는 직장 복귀 시간에서 2군간의 차이에 대한 증거는 미약했다(평균 차이(MD) 대조의 1.95일 우위(95 % 신뢰 구간(CI) -2.18~6.08 참가자 101명) . 2개 연구의 통합 데이터는 LIPUS는 피로 골절을 가진 훈련병 혹은 병사 혹은 사관후보생이 훈련과 임무에 복귀 할 때까지의 시간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MD -8.55 일, 95 % CI -22.71~5.61, 참가자 93명).
우리는 중재의 효과를 과대평가 하는것보단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높은 보수적인 분석 전략을 사용했다. 8개 연구 데이터를 통합 했을때(골절 446건), 데이터는 LIPUS로 치료한 완전 골절의 유합까지의 시간감소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보이지 않았다 (표준화 평균 차이(SMD) -0.47,95 % CI -1.14~0.20). 이 결과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효과나 부작용을 포함할 수 있고, 굉장한 통계적 이질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봐야한다(I² = 90 %). 이 이질성은 부분 집단의 연역적 분석(상지 골절과 다리 골절의 비교, 흡연 상황)에 의해 설명되지 않았다. 골절에 대한 보존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를 비교한 하위 집단 분석에서는 LIPUS가 보존적 치료에서의 회복 시간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하위 집단 비교 테스트 결과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8건 중 5건을 통합한 결과(골절 333건)에 따르면 지연된 유합 또는 비유합의 보고비중은 LIPUS와 대조군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0/168 대 13 / 165 RR 0.75,95 % CI0.24~2.28) . LIPUS 및 이에 직접 관련된 장비로 인한 부작용은 굉장히 적고 특출나지 않았으며, 치료를 따르는 비중은 높았다. 통증 점수를 보고한 연구 1건에서 8주째의 군간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참가자 101명) .
1개의 준 무작위 연구에서는 12개월째의 비유합에 대해 ECSW 보완된 내고정 치료와 내고정 단독 치료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3/27 대 6 / 30, RR 0.56,95 % CI 0.15~2.01) .3개월의 추적조사에서 통증 시각 아날로그 점수에서 ECSW이 통계적으로 더 우월하다는 증거가 발견되었지만 임삭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었다(MD -0.80,95 % CI -1.23~- 0.37). 유일하게 보고된 합병증은 감염이었고,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평가자의 결론
성인의 급성 골절에 대한 치료에 초음파 요법을 동원했을때의 잠재적 효과를 완저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재 사용가능한 근거의 큰 이질성 때문에 임상진료에서 일상적으로 사용을 추천할 수 없다. 향후 실시되는 연구에선 참가자 모두에 대한 기능적 결과를 기록하고 추적을 하는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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