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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비스포스포네이트는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에 널리 사용된다. 원발성 담즙 성 간경변 환자는 폐경 후 또는 간 질환에 의한 이차성 골다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 환자에서 골다공증에 대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고찰하거나 메타분석으로 평가한 적이 없다.
연구 목적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에서의 골다공증에 대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혜택과 위해를 평가하기 위함.
조사 방법
Cochrane Hepato-Biliary Group Controlled Trials Register,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CENTRAL) in The Cochrane Library, MEDLINE, EMBASE,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LILACS, clinicaltrials.gov, WHO International Clinical Trials Registry Platform 및 논문 전체 검색을 2011년 11월까지 실시했다. 평가 실시기간 동안 추가된 연구 내용은 제조자와 저자에게 연락을 취했다.
선택 기준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모든 무작위대조시험은 위약 또는 무중재, 또는 다른 비스포스포네이트, 또는 다른 약물과 비교했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
명의 저자가 자료를 추출했다. RevMan 분석은 위험비(RR) 또는 위험차이(RD)와 평균차이(MD) 또는 표준 평균차이(SMD)가 있는 연속 데이터의 95% 신뢰구간(CI)을 가진 이분법 데이터의 통계 분석에 사용되었다. 방법론적 구성요소를 사용하여 계통오차의 위험을 평가했다(바이어스). 임상시험 순차분석은 무작위 오차(기회의 놀이)를 제어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
주요 결과
6건의 시도가 포함되었다. 바이어스 위험이 높은 2건의 임상시험에서 106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3건의 임상시험은 비스포스포네이트(에티드로네이트 또는 알렌드로네이트)와 위약 또는 무중재를 비교했을 때 사망률(RD 0.00; 95% CI -0.12`0.12, I² = 0%), 골절(RR 0.87; 95% CI 0.29~2.66, I² = 0%) 또는 유해사례(RR 1.00; 95% CI 0.49~2.04)에 대해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바이어스의 위험이 높은 6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2건의 임상시험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 (에티드로네이트 또는 알렌드로네이트)와 다른 것(알렌드로네이트 또는 이반드로네이트)을 비교했을 때 사망률(RD-0.03; 95% CI -0.14~0.07, I² = 0%), 골절 (RR 0.95; 95% CI 0.18~5.06, I² = 0%) 또는 유해사례(RR 1.00; 95% CI 0.4 ~2.04, I² = 0%)에 대한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위약이나 무중재, 또는 다른 비스포스포네이트에 비해 간 관련 사망률, 간이식 또는 간 관련 이환율에 유의한 효과가 없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위약이나 무중재 경우 나 다른 비스포스포네이트와 비교하여 골밀도에 유의 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위약이나 무중재와 비교하여 콜라겐 I (NTx)농도(MD -16.93 nmol 뼈 콜라겐 당량/mmol 크레아티닌; 95% CI -23.77 to -10.10; 88명의 환자에서 2건의 임상시험; I² = 0%)와 혈청 오스테오칼신 농도(SMD -0.81; 95% CI -1.22~ -0.39; 100명의 환자에서 3건의 임상시험; I² = 34%)의 요중 아미노 텔로펩타이드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전자의 결과는 임상시험 순차분석에 의해 뒷받침되었지만 후자는 그렇지 않았다. 알렌드로네이트는 다른 비스포스포네이트(이반드로네이트)와 비교하여 확률효과 메타분석에서 혈청 오스테오칼신 농도(MD -3.61 ng/ml, 95% CI -9.41~2.18;47명의 환자에서 2건의 임상시험; I² = 82%)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고정효과모델에서 혈청 오스테오칼신(MD -4.40 ng/ml, 95% CI -6.75~-2.05; 47명의 환자에서 2건의 임상시험; I² = 82%), 프로콜라겐 I 형 N 말단 프로펩티드 (MD -8.79 ng/ml, 95% CI -15.96~-1.63; 47명의 환자에서 2건의 임상시험; I² = 38%) 및 NTx 농도(MD -14.07 nmol 뼈 콜라겐 당량/mmol 크레아티닌, 95% CI -24.23~-3.90; 46명의 환자에서 2건의 임상시험; I²=0%)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후자의 두 결과는 임상시험 순차분석에서 지원되지 않았다. 위약이나 무중재 (RD-0.04; 95% CI -0.21~0.12; 46명의 환자에서 2건의 임상시험, I² = 0%), 또는 다른 비스포스포네이트(RR 0.56; 95% CI 0.14~2.17; 62명의 환자에서 2건의 임상시험, I² = 0%)와 비교하여 유해사례로 인하여 중단된 비스포스포네이트를 가진 환자의 수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바이어스의 위험이 높은 32명이 참가한 1건의 임상시험에서 에티드로네이트와 사망률, 골절, 유해사례 또는 골밀도와 관련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불화나트륨을 비교했다. 에티트로네이트는 불화나트륨과 비교하여 혈청 오스테오칼신, 요중 하이드록시프롤린 및 부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저자들의 결론
우리는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 환자에게 비스포스포네이트 사용을 지지하거나 반박할 근거를 찾지 못했다. $$이 자료는 무작위오차의 위험이 없는 위약 또는 무중재와 비교한 콜라겐 I 농도의 감소하는 요오드 아미노텔로펩타이드에 대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긍정적 중재효과를 나타낸다.$$ 여기에는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 환자 관련 결과에서 골다공증에 대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효과를 평가하는 무작위대조시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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